공시 기준
표시
건설사 환경 공시 — 한눈에
2022–2025
이 페이지는 ESG 중 환경(E) 공시만 다룹니다 — 사회(S)·지배구조(G)는
다루지 않습니다. 그리고 환경성적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회사가 무엇을, 어느 경계로
공시했는지를 나란히 놓고 비교할 뿐입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왜 나오게 됐나
- 1990년대 · 사고와 여론 — 자율 환경보고서 발간 시작. 홍보물 성격. 1997년 GRI 설립 → 2000년 첫 공통 양식 공표
- 2010년대 · 투자자 — 연기금·자산운용사의 공시 요구로 성격 전환. 2017년 TCFD 권고안 / 2018년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독자 이동(시민단체 → 투자자) → 서술 중심에서 수치 중심으로
- 2020년대 · 규제 — 자율공시에서 법정공시로 이행 중. EU CSRD 의무화 / ISSB IFRS S1·S2 제정. 국내 KSSB 공시기준서 제2호(기후) 2026-02-26 제정 — 이 화면 '기준 충실도' 탭의 잣대
- 국내 별도 제도 — 환경정보공개제도(2012~).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의 정부 포털 신고 의무. 이 화면의 '포털 기준'이 이것
- 보고서 = 자율 / 포털 = 의무 → 동일 회사·동일 지표라도 수치 상이. 포털에서 더 보기 →
연도별 추이
규모 대비 배출 산점도
x = 매출(억원, 로그축) · y = Scope 1+2(tCO2e, 로그축) · 점선은 표시된
회사들의 매출당 배출강도(Scope1+2/매출) 중앙값입니다 — 점선보다 위에 있는 회사는 비슷한
규모의 동종사보다 매출당 더 많이 배출합니다. 매출·Scope1·Scope2 가 모두 있는 회사만
그립니다 — Scope2 가 없는 회사를 0으로 대체해 그리지 않습니다.
공시충실도 히트맵
배출 구성 — Scope 1·2·3 (100% 누적)
지표군별 비교표
열 제목을 누르면 그 지표로 정렬합니다. 행을 누르면 그 회사의 상세로 이동합니다.
왼쪽 목록에서 회사를 담아 "담은 곳만" 으로 좁혀 볼 수 있습니다.
정성 항목 비교
보고서의 서술 항목을 테마별로 나란히 놓습니다. 수치 공시가 아니라
회사가 무엇을 했다고 적었는지이며, 요약에는 판독자의 해석이 들어갑니다 —
그래서 모든 요약에 근거가 된 원문 문장을 함께 싣습니다. 판단은 원문을 보고 하세요.
기준 충실도 — 기준이 요구한 것 대 회사가 적은 것
여기서 재는 것은 공시 성적이지 환경 성적이 아닙니다 — "배출이 적은가"가
아니라 "요구된 것을 적었는가"입니다. 그리고 미판독(아직 안 읽음)과 미공시(읽었는데
없음)는 다른 색입니다. KSSB 충실도와 CDP 등급은 잰 방법이 달라 같은 표·같은 축에 놓지 않습니다.
읽는 법
이 페이지가 다루는 범위
주소에 ESG 가 들어가지만, 여기서 비교하는 것은 ESG 중 환경(E)
공시뿐입니다 — 온실가스(Scope 1·2·3)·에너지·용수·폐기물·환경투자·감축목표·인증.
사회(S)나 지배구조(G) 지표는 수집하지도,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어느 회사의 ESG 등급을
매기는 곳이 아닙니다.
이 도구는 환경성적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어느 경계로, 어떻게
공시했는지를 나란히 놓고 비교할 뿐입니다 — Scope 1 이 낮다고 배출이 적은 게 아니라 공시
경계가 좁을 수도 있습니다. 판단은 사람이 합니다.
두 공시 계열 — 왜 절대 섞지 않는가
같은 이름의 지표라도 두 계열은 딴 세상 숫자입니다. 그래서 화면은
공시 기준 토글로 한 번에 한 계열만 보여줍니다.
| 보고서 기준 | 포털 기준 | |
|---|---|---|
| 출처 | 회사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사람이 손으로 판독) | 환경정보공개시스템(정부 검증, 스크레이핑) |
| 집계 경계 | 회사가 공시한 전체 경계(대개 연결·해외 포함) | 국내 등록 사업장만 |
| 지표 폭 | 최대 21개(감축목표·인증·과태료 포함) | 구조적으로 최대 10개(온실가스·에너지·용수·폐기물) |
예: 현대건설의 2024년 Scope 1 은 보고서 기준 137,450 tCO2e 인데 포털
기준은 16,518 tCO2e — 약 8배 차이입니다. 포털이 적게 잡은 게 아니라 국내 신고
사업장만 담기 때문입니다(보고서는 연결·해외 전체). 하나의 순위·합계에 섞으면 숫자
자체가 의미를 잃습니다.
- 격차의 주원인은 지리 범위입니다. 보고서에 "해외 포함"이라 적은 회사만 크게 벌어집니다(2024년 Scope 1 기준 — 현대엔지니어링 13.9배 · 현대건설 8.3배 · 삼성물산 6.0배). "국내"라 적은 회사는 거의 같습니다(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코오롱글로벌 1.0배).
- 나머지 원인 둘 — 법인 범위(연결 자회사 포함 여부. 예: DL이앤씨는 보고서에 "연결기준(DL이앤씨+DL건설)")와 사업장 문턱(포털은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만 신고. 소규모 현장 수백 개가 빠집니다).
- 어느 쪽도 틀린 숫자가 아닙니다. 포털은 "국내에서 법적으로 신고한 양", 보고서는 "세계 전체에서 배출했다고 밝힌 양"입니다. 섞으면 공시를 넓게 한 회사가 나빠 보이는 역설이 생깁니다.
- 지표에 따라 격차가 다릅니다 — 온실가스는 해외 비중이 커서 크게 벌어지지만 폐기물은 거의 같습니다(대부분 국내 현장에서 나오기 때문).
자율공시라서 생기는 것 — 서식이 제각각이다
| 포털 기준(의무) | 보고서 기준(자율) | |
|---|---|---|
| 집계경계 서술 | 1가지("국내 사업장") | 189가지 |
| 단위가 2종 이상인 지표 | 0개 | 12개 |
| 공시 연도 수 | 전원 3개년 | 4개년 3곳 · 3개년 15곳 · 2개년 1곳 · 1개년 1곳 |
단위 혼용이 특히 위험합니다 — 과태료를 어떤 회사는 백만원, 어떤
회사는 원 단위로 적습니다(100만배). 총 에너지는 TJ·GJ·MWh 가, 취수량은 ton·천톤이
섞입니다. 화면의 값은 모두 정규 단위로 환산한 뒤이고, 원문 표기는 셀 툴팁과 내보내기
엑셀의 원문값·원문단위 열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 포털은 정부가 만든 신고 양식에 칸을 채우는 것이라 단위·범위·연도가 한 벌입니다. 보고서는 회사가 자기 문서를 만드는 것이라 정해진 게 없습니다 — GRI 가 항목은 정해주지만 단위와 집계 범위까지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 KSSB 가 바꾸려는 지점이 바로 여기입니다. 기준서는 항목뿐 아니라 측정 방법 (GHG 프로토콜 2004)·조직 경계·측정접근법과 투입변수·가정까지 공시하라고 요구합니다. 파일럿 3개사에서 문단 29⑴㈐(측정접근법·투입변수·가정)가 모두 미달인 것이 이 얘기입니다 — 숫자는 내는데 어떻게 셌는지를 안 적습니다.
- 아예 아무것도 안 낸 회사가 11곳입니다(시평 32곳 기준). 상위 11위는 전원 공시하고 12위부터 빠지기 시작합니다 — 상장·해외수주·투자자 압력이 있는 쪽만 냅니다. 자율공시라 안 내도 제재가 없습니다.
Scope 1·2·3 — 누가 태웠나로 나눈다
| 구분 | 정의 | 건설사 예 |
|---|---|---|
| Scope 1 | 회사가 소유·통제하는 설비에서 직접 나오는 배출 | 굴착기·덤프 경유, 사옥 도시가스, 회사 차량 |
| Scope 2 | 사온 에너지(전기·열·스팀)를 만드느라 발전소가 낸 배출 | 현장·사옥 전력 |
| Scope 3 | 직접 태우지도 사오지도 않았지만 사업 때문에 발생한 가치사슬 배출(15개 카테고리) | 시멘트·철근 생산(Cat.1), 협력사 시공, 출퇴근·출장, 지은 건물의 사용 |
건설·중공업은 Scope 3 가 총배출의 95~99%입니다(2024년 보고서 기준
대우건설 98.9% · HDC현대산업개발 99.2% · 삼성중공업 99.2%). Scope 1·2 만 관리하면
배출의 1~5%만 건드리는 셈입니다. 제조 설비가 있는 회사(두산에너빌리티)나 Scope 3 를
일부 카테고리만 센 회사는 비중이 낮게 나옵니다 — 배출이 적은 게 아니라 센 범위가
좁은 것일 수 있습니다.
- 회사끼리 Scope 3 를 더하지 마세요. 우리 Cat.1(구매한 시멘트)은 시멘트 회사의 Scope 1 입니다. 여러 회사를 합치면 같은 배출을 두 번 셉니다 — 이 도구가 업계 합계를 내지 않는 이유입니다.
- Scope 2 는 계산법이 두 가지입니다. 지역기반(전력망 평균)과 시장기반(재생에너지 인증서·PPA 반영)은 같은 전기를 써도 값이 다릅니다. KSSB 는 둘 다 요구하지만(문단 29⑴㈓) 파일럿 3개사 모두 채우지 못했습니다.
- KSSB 는 Scope 3 를 3년 유예합니다(부록 C4⑵). 협력사 자료가 필요하고 추정 방법도 제각각이라서입니다. 그래서 기준 충실도 백분율에서 B등급으로 빠집니다.
포털의 '총 배출량'은 Scope 1+2 가 아니다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는 Scope 3 칸이 따로 없습니다. 총 배출량 한
칸에 넣어 신고합니다. 그래서 총계 − Scope 1·2 = 그 회사가 포털에 신고한
Scope 3 입니다.
- 2024년 포털 기준 9곳은 총계가 Scope 1+2 보다 훨씬 큽니다(현대건설 5,283,022 대 84,561 — 차이가 총계의 98%). 그 차이가 Scope 3 입니다.
- 나머지 11곳은 총계 = Scope 1+2 입니다 — 포털에 Scope 3 를 신고하지 않은 회사입니다(의무 항목이 아닙니다).
- 그래서 포털의 총 배출량 열로 회사를 줄 세우면 Scope 3 를 신고한 회사만 수백만 단위로 튀어 보입니다. 배출 차이가 아니라 신고 범위 차이입니다.
에너지·용수·폐기물은 무엇을 재는가
- 에너지 = 쓴 양(투입). 배출은 결과입니다 — 에너지 × 배출계수 = 배출량. 직접에너지(연료)는 Scope 1 로, 간접에너지(전기)는 Scope 2 로 이어집니다. 2024년 판독분에서 15곳 중 13곳이 총에너지 = 직접 + 간접으로 정확히 맞습니다.
- 검산이 됩니다 — (Scope 1+2) ÷ 총에너지가 전 회사 40~100 tCO2e/TJ 에 들어옵니다(연료 연소의 물리적 범위). 이 비율이 크게 벗어나면 단위를 잘못 옮겨 적었거나 경계가 어긋난 것이라 진단에서 잡힙니다.
- 에너지에는 Scope 3 에 해당하는 항목이 없습니다. 회사가 직접 쓴 것만 셉니다 — 시멘트를 얼마나 샀는지는 에너지 지표에 전혀 안 나타납니다.
- 취수량은 '끌어온 물'이지 소비량·배출량이 아닙니다. 대부분 하천으로 돌아갑니다. 상수도·지하수·하천수 원천 구분도 없어 지역 물 스트레스 판단에는 쓸 수 없습니다.
- 폐기물 재활용률은 변별력이 거의 없습니다 — 건설폐기물은 법적으로 순환골재 재활용 대상이라 대부분 96~100% 입니다. 뒷면인 매립률은 2곳만 공시하고 포털에는 항목 자체가 없습니다. 지정폐기물(유해)도 총량에 섞여 있습니다.
- 부피(m³)로 적힌 폐기물은 톤으로 환산하지 않습니다. 물은 밀도가 1이라 환산되지만 건설폐기물은 재질마다 1.5~2.5배씩 달라, 환산하면 절반 가까이 틀린 값이 고신뢰로 표시됩니다. 그런 값은 결측으로 둡니다.
값 옆에 붙는 기호
| 기호 | 뜻 |
|---|---|
| ◇ | 집계 경계가 다수 회사와 다름 — 마우스를 올리면 공시 원문의 경계 문구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
| ⚠ | 그 회사가 신고한 에너지 사용량 대비 물리적으로 비현실적인 수치 (연료 연소 배출계수 상한을 크게 초과). 값은 고치지 않고 그대로 표시합니다 — 원본 재확인이 필요하다는 표시입니다. |
| † | 원단위의 분모인 매출이 연결이 아니라 별도 기준(연결재무제표 미작성 회사) — 원단위 해석에 유의. |
| ∅ | 비율·목표연도처럼 매출로 나누는 계산이 성립하지 않는 지표. 원단위 모드에서도 절대값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
| 점선 밑줄 | 판독 해석이 들어간 저신뢰 수치. |
| 미공시 | 값이 없음. 0 이 아닙니다 — 어떤 차트도 결측을 0으로 메우지 않습니다. |
기준 충실도 — 공시 성적이지 환경 성적이 아니다
📐 기준 충실도 탭은 KSSB 공시기준서 제2호 '기후 관련 공시'가 요구한
항목을 각 사 보고서가 얼마나 적었는지만 봅니다. 배출이 적은 회사를 찾는 화면이 아니라
"요구된 것을 적었는가"를 재는 화면입니다 — 충실도가 높은 회사가 환경을 잘한 회사라는
뜻이 아닙니다.
| 구분 | 화면에서 | 뜻 |
|---|---|---|
| 충실 공시 | 초록 칸 | 기준이 요구한 내용을 원문에서 확인했습니다. |
| 부분 공시 | 노랑 칸 | 관련 서술은 있으나 요구 사항의 일부만 채웠습니다. 0.5개로 세지 않습니다 — 백분율 분자에는 '충실 공시'만 들어가고 부분 공시 개수는 따로 적습니다. |
| 미공시 | 주황 칸 | 보고서를 읽었는데 해당 서술이 없었습니다. |
| 미판독 | 회색 칸 | 그 회사 보고서를 아직 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파일럿 3개사만 판독했고 나머지는 전부 미판독입니다 — 미공시와 다른 색인 이유가 이것입니다. 회색을 주황과 같이 읽으면 아직 안 읽은 회사가 공시를 안 한 것처럼 보입니다. |
충실도 백분율은 A등급(즉시 의무) 항목만으로 냅니다. Scope 3 는
부록 C4⑵ 경과규정으로 최초 적용 후 3년간 미공시가 허용되어 B등급이라 백분율에
넣지 않습니다 — 3년 유예된 항목을 안 적은 회사와 거버넌스를 안 적은 회사가 같은 감점을
받으면 숫자가 거짓말을 합니다. 그래서 막대 옆에는 언제나 full N · partial M /
A등급 전체 K 내역을 함께 답니다.
- 등급은 감이 아니라 기준서 문언에서 뽑습니다. 항목을 누르면 "왜 이게 A인가"에 답하는 근거 문언(문단번호 포함)이 펼쳐집니다.
- CDP 문항별 회사 응답은 비공개입니다(회원·투자자만 열람). 그래서 CDP 쪽은 회사 단위 등급만 싣고, 등급 출처를 보고서 인용과 CDP한국위원회 발표로 나눠 배지를 답니다. CDP 등급은 제3자가 비공개 응답서로 매긴 값이라 우리가 원문에서 센 KSSB 충실도와 같은 축·같은 표·상관 차트에 놓지 않습니다.
- 기준 판본은 2026-02-26 의결 제정본입니다 — 2024년 4월 공개초안이 아닙니다. 초안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문단번호가 어긋납니다.
- 충실도를 회사 간 순위로 쓰지 마세요. 파일럿 3개사는 서로 다른 판독자가
읽었습니다. 판정 잣대를 맞춰 다시 본 결과 격차의 3분의 1이 회사가 아니라 판독자에게서
나왔습니다(50·54·21% → 43·46·25%). 판정이 갈렸던 지점과 통일한 규칙은
저장소의
docs/frameworks-calibration-audit.md에 원문 인용과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이 표는 어느 기준 문언이 아직 답해지지 않았는가를 보는 도구이지 점수판이 아닙니다.
주의
- 절대량은 회사 규모에 크게 좌우됩니다. 규모를 보정해 보려면 원단위(매출 억원당) 로 바꿔 보세요.
- 건설업은 통상 Scope 3 가 전체 배출의 90% 이상입니다 — Scope 3 미공시 회사를 다른 회사와 총량으로 비교하면 정반대 인상을 줍니다.
- 채움률은 공시의 양이지 환경성과의 질이 아닙니다.